기부반지를 하는 12가지 최악의 유형

추천할 만한 오프라인 교회 예배와 이유를 묻는 질문과 오프라인 예배나 교회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전달해 달라는 질문에 관련해서는 주관식인데도 생각보다 많은 답변이 나왔다. 벌써 오프라인 예배를 시작하고 있었고,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대형 교회에 대한 추천이 많았고, 추천하는 원인은 오프라인 플랫폼이나 예배 모습 자체보다는 추천보다는 설교가 좋아서(말씀을 잘 풀어 줘서, 울림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해서, 상태에 알맞은 문자를 전파해서) 추천있다는 대답이 많았다. 즉, 온,오프라인이라는 방식 자체보다는 여전히 설교가 추천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한 것이다.

이밖에 교회가 아닌 사역팀이나 뉴미디어 채널 등에 대한 추천도 눈에 띄었다. 응답자 본인 교회에 관한 진솔한 추천도 적지 않았고, 의외로 '모르겠다', '없다'는 응답이 많았다.

그 외 자유 의견을 남겨 달라는 항목에서 응답자들은 교회의 본질이나 예배의 본질에 관한 신학적 대답 신청, AI에 전념하여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나 기술 소외 현상이 일어날 것에 관한 염려, 예배에 관한 모든 시도와 모델이 나올 것에 관한 기대, 성도의 교제나 공동체성을 확보할 새로운 방법에 관한 고민, 예배뿐 아니라 교육 콘텐츠에 관한 필요성 제기 등 모든 현상을 보였다.

본 설문 조사는 통계적으로 엄격한 조사는 아니었지만, 온라인 예배에 관한 대중의 생각과 현실을 파악할 수 있었다. 요약하자면, 온/오프라인 예배는 저희 곁에 마음보다 가깝게 와 있었다. 코로나 예전부터 벌써 40% 강도가 오프라인 예배를 익숙하게 경험해 왔다고 응답했는데, 이것은 그리 적은 분포는 아니다.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급하게 다가온 면이 있지만, 드러나지 않았던 일상이 드러난 것이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해서 온라인 예배를 '무슨 수로' 할 것인가에 관해 디테일한 비교와 실험가 필요하고, 오프라인 예배 체험을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온라인 예배로의 전환은 빠르기가 붙을 것인가? 청년들이 이것저것 교회를 찾고 비교하게 되었다는 면에서 신앙생활에 신속하게 수용될 것이라 짐작하겠지만, 마음보다 가볍게 움직이지는 않다. 주로이 소속된 교회의 변화에 상태과 속도를 맞추고 있으며, 온라인 예배로 전환되는 이 상황을 우려하고 http://edition.cnn.com/search/?text=기부단체 걱정해오면서 바라보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예배할 기회가 생긴다면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싶어 하는 견해가 많기에 간단히 움직일 것이라고 보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다. 다만 신속하게 전환되고 있는 '비대면 사회' 속에서 온/오프라인 예배로의 이행은 불가피할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온,오프라인 예배를 피할 수 없지만, 온라인 예배가 가진 여러 모순과 위험성은 숙고하며 점검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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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전 인류에게 무수한 질문을 남겼지만, 교회와 그리스도인에게도 여러 질문을 남겼다. 기술과 인적 역량을 갖춘 대형 교회 중심/설교 중심의 패러다임을 벗어나기 위하여는 어떤 고민이 필요할까?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 세대나 교회 학교 등 기술로부터 소외된 '예배 약자'들을 위해 교회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사회의 변화에 성숙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교회를 향한 실망은 성도의 신앙생활에 어떤 효과를 미칠까? '비대면'이 일상이 된 사회에서 예배의 중대한 요소인 '코이노니아' 다시말해, 교제는 어떻게 변화할 수 있을까? '공동체'에 관한 새로이운 방식과 감각을 어떤 방식으로 익힐 수 있을까? '오프라인 예배'가 가능하다면 제도/건축물 교회는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 교회의 본질은 유니세프 무엇인가? 등 전원의 질문은 아직 출발선 우측에 우왕좌왕 서 있다. 교회는 이 '전환기'의 시기 동안, 더 우선적으로 토론하고 상상하며 '포스트 코로나 바이러스'로의 이행을 준비해야 하는 힘든 숙제를 풀어야 할 것입니다.